한재욱 동창,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본교는 수학과를 졸업한 한재욱 동창으로부터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본교는 지난 9월 30일(수) 본관에서 기금전달식을 열고 기부자인 한재욱 동창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재욱 동창과 김경란 동창(외국어교육과 졸, 횃불회 운영위원), 한재욱 동창의 딸이자 본교 경영학과 졸업생인 조수아 동창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 했다.

(왼쪽부터) 박은영 대외협력처 부처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한재욱 동창, 김경란 동창, 조수아 동창
이번에 기금을 쾌척한 한재욱 동창은 본교 수학과 동창회장, 자연대학 동창회 및 총동창회 임원 등을 역임하고 이화 동창 중보 기도 모임인 ‘횃불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모교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향숙 총장은 “수학과 동창회와 횃불회를 이끄실 때 선배님을 자주 뵈었는데, 평소 학교를 위해 영적으로 든든하게 후원해 주심은 물론 이렇게 귀한 기금까지 선뜻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기금은 학교 인프라 개선, 연구, 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학교에 기대하시는 만큼 이화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여 동창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재욱 동창은 “학교 졸업 후 20여년 간의 교직 생활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사회 곳곳에서 이화여대 졸업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재감을 인정받아 왔기에, 언젠가 모교에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 동창은 “올해 칠순을 지나며 때마침 수학과 동창이신 이향숙 총장님께서 큰 꿈을 가지고 이화의 텃밭을 가꾸려는 지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화의 발전은 많은 동창들의 기쁨인 만큼 이화가 복음이라는 기초 위에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대학으로 세워져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