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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 동창, 이화여대에 ‘정미라장학금’ 1억 원 후원

  • 작성일 : 2021-10-15
  • 조회수 : 994
  • 작성자 : 대외협력팀

정미라 동창(의학 83졸)이 10월 1일(금) 이화여대에 ‘정미라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정미라 동창은 현재 대한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재직 중이며, 의과대학 동창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기금전달식에는 정미라 동창, 부군인 이윤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전 이화의료원 외래교수)과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하은희 의과대학장, 정성애 의과대학부학장(교무),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다. 본교는 정 동창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금전달식을 개최하여 감사장과 강애란 이화여대 교수의 판화 ‘이화 I’, ‘Hope II’를 증정했다.

 


 

 

정미라 동창은 “하나님의 은혜로 대가 없이 많은 것을 받아, 기회가 되면 갚겠다고 결심했다”며 “어떻게 갚을까 고민하던 중, 후세대를 키우는 일에 쓰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계속 기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은미 총장은 “의료의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장학금으로 의과대학에 힘을 더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창립 135주년에 발표한 <이화2030+ 비전>과 발전계획의 일환인 신촌캠퍼스-목동병원-서울병원을 잇는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의과대학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본교는 인공지능 시대의 의학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일반대학원 컴퓨터의학 협동과정을 신설하였으며, 마곡 밸리-글로벌 바이오헬스 및 제약기업-산학협력단-병원 협력 확대 등을 시행하며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