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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의료재단, 이화여대에 교원 복지증진기금 1억 원 기부

  • 작성일 : 2021-12-29
  • 조회수 : 829
  • 작성자 : 대외협력팀

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이사장 장일태)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에 ‘교원 복지증진기금’ 1억 원을 후원했다.

12월 23일(목) 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유경하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하은희 의과대학장,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해 후원에 감사를 표시했고, 나누리의료재단에서는 장일태 이사장이 참석했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레지던트 수련을 한 이화가족으로서 늘 이화를 마음에 새기고 있었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 교원이 필요하고, 우수 교원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이화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척추·관절 질환 전문병원인 나누리의료재단은 ‘의료를 통한 인간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기여’라는 설립이념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은미 총장은 “나누리의료재단의 설립 이념은 섬김과 나눔의 이화정신과 맞닿아 있으며 이화가족으로서 이화의 발전을 염원하는 이사장님의 이번 후원을 통해 이화여대와 의료원, 그리고 재단이 상생하고 협력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원에 감사드리며, 깊은 뜻을 잘 받들어 의도하신 대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화여대는 올해 창립 13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담은 ‘이화 비전 2030+’ 발전계획을 선포하고 세계적 수준의 창의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우수 교원 확보와 지원에 힘이 더해지며 이화여대의 연구중심대학 위상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