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애 작가, 'Window in Heaven Triology' 기증
미주와 홍콩, 한국 등을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작가, 홍현애(Hyunae Kang) 작가(조소과 86졸)는 본교에 「Window in Heaven Trilogy」 작품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성경을 모티브로 하나님의 사랑과 향기를 표현하고자 ‘하늘의 창’이라는 주제로 창작한 회화작품으로 “성스러운 메시지가 담긴 본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본교는 10월 17일(월) 본교를 방문한 홍현애 작가에게 감사장과 강애란 이화여대 교수의 판화 ‘Hope'와 ’EwhaⅡ’를 증정하며 기증에 감사를 표했다. 이 날 감사를 표하기 위해 본교에서는 장남원 박물관장, 이혜선 대외협력처장,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작품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홍현애 작가의 동창 및 선후배도 함께 참석했다.
본교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지하 1층 기증전시실에 이를 설치하여 힐링을 전하고 싶은 홍현애 작가의 기부 의도와 작품의 가치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