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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신한은행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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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총장은 10월 24일(월) 본교 본관에서 신한은행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과 신탁을 활용한 후학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대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산기부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법률, 세무 등 교내·외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유산기부 전문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화여대 출신 법조인으로 구성된 ‘유산기부 상담 및 공증센터’를 설립하는 등 유산기부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화여대 최남경 대외협력처부처장,이혜선 대외협력처장,신경식 대외부총장,김은미 총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한유경 이화여대지점장,박주한 신탁부장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로 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을 통해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 등을 통해 소액 기부는 물론, 부동산 등 거액의 실물 자산도 기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 받아 자산증대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생전에 일정한 금액을 생활비 용도로 사용하고 사후에 잔여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할 수 있어 생계 유지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화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신탁으로 후학양성에 동참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한 사람의 작은 기부로 시작된 이화여대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이 많은 구성원들의 참여를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화 공동체 및 사회 전체에 유산기부가 기부 문화의 큰 줄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