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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넘어 진정한 명문으로

  • 분류 : 기금뉴스
  • 작성일 : 2023-10-30
  • 조회수 : 637
  • 작성자 : 대외협력팀

나영균 영어영문학부 명예교수(영문 49졸)가 영어영문학부100주년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1959년부터 35년간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로 봉직한 나영균 명예교수는 『콘라드 연구』, 『전후 영미소설의 이해』 등의 저서와,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일버드』 등 수많은 영문학 역서를 남긴 현대영미소설 연구가이자 번역가로, 여성 최초로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나영균 교수는 본교 영어영문학부가 오는 2025년 개설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여 이번 기금을 기탁했다. 본 기금은 영어영문학부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 영어영문학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전달식에는 나영균 교수를 대신하여 딸인 전수용 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 명예교수(영문 76졸), 전송미 ㈜딜라이트 디앤씨 대표(영문 83졸)가 학교를 방문하여 기금을 전달했다. 



전수용 영어영문학부 명예교수는 “어머니 뿐 아니라 저를 포함한 세 딸이 모두 영문과를 졸업하는 등 세대를 거쳐 인연을 이어 온 이화 영문과에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오랜 세월 동안 이화의 우수한 교육을 대표해 온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가 이번 100주년을 기점으로 이화의 진정한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의 큰 스승 중 한 분이신 나 교수님이 이화의 영문학과를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는지 느껴져 뭉클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교수님이 가지셨던 남다른 자부심처럼 이화가 앞으로도 영어영문학부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